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두 친구가 길을 가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할수없이 인근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는데 시간이 꽤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중얼거렸습니다.
대체 이 비가 언제 그치기는 하는걸까?

그러자 다른 친구가 빙그레 웃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적이 있는가?

영원할 것 같은 시련도 시간이 지나면 결말이 납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꺽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이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어느땐간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은 매번 상처를 받지는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해야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오늘도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 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서...

오늘도 건강 유념하시고 코로나를 이겨 내시길 기도 합니다.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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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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